생활정보망 117

생선을 먹다 목에 가시가 걸렸을 때 밥을 삼키면 안된다

생선을 먹다 목에 가시가 걸렸을 때 밥을 삼키면 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무심코 밥을 삼키면 가시가 빠지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더 깊숙이 박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목으로 넘어간 밥이 가시를 깊게 밀어 넣으면 제거하기 더 어려운 것은 물론, 밀어 넣는 과정에서 식도가 긁혀 손상될 수 있다. 심하면 식도벽에 구멍이 생기면서 ‘종격동염’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종격동염은 폐를 둘러싼 막 사이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세균이 심장, 대동맥까지 침투해 더 큰 문제를 유발하기도 한다. 작은 생선 가시가 목에 살짝 박혔다면 따뜻한 물을 마셔보도록 한다. 깊게 박히지 않았을 경우 물이 내려가면서 가시가 빠질 수 있다. 물이 아닌 탄산음료나 자극적인 음료를 마..

생활정보망 2022.11.29

생활속 유용한 응급처치법

생활속 유용한 응급처치법 10가지 1. 코감기, 코막힘 코감기 코막힘에는 쑥잎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을 막아 보자. 잠시 그대로 두면 신기하게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쑥을 구하기 어려울 경우, 면봉에 올리브유를 살짝 묻혀 콧구멍을 쑤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2. 병 속 손가락 안 빠질 때 어린이들이 병을 갖고 놀다가 손가락이 병속에 들어가 빠지지 않을때가 있다. 이럴때는 따뜻한 물에 비누를 풀어 손과 병을 함께 담그고 병을 천천히 돌리면서 잡아당기면 잘 빠진다. 3. 손가락에서 반지 안 빠질 때 손가락에 낀 반지를 빼고 싶은데 빠져 나오지 않을 때 비누를 이용한다. 손을 물에 적신뒤 비누를 묻힌 수건으로 반지 위를 문지른다. 반지와 손가락 사이에도 비누거품이 들어갈 수 있게 한다. 이어 다른 손가락으로..

생활정보망 2022.11.24

좋은 습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나쁜 습관

1.식사 직후 양치하기 식사를 하자마자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최소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 하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침이 입안에 있는 산을 중화시킬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에나멜질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2.매일 헬스장 가서 웨이트 트레이닝 하기 우리 몸의 근육은 운동하는 사이사이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 시간 운동을 하거나 매일매일 하게 되면 근육이 회복할 시간이 없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의 이상적인 횟수는 주4~5회라고 하니 충분한 휴식도 함께 취해주세요. 3.아침 일찍 운동하기 사실 이른 아침 우리 몸은 매우 민감한 상태로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에 저항할 준비가 안되어 있어 야외에서 하..

생활정보망 2022.11.13

부엌에서의 생활 상식

부엌에서의 생활 상식 1. 생선접시는 찬물로 씻는다. 대부분의 그릇은 미지근한 물로 씻어야 깨끗하지만 생선을 담았던 그릇은 더운물로 씻으면 생선의 비린내가 확 풍겨와서 불쾌한 냄새가 가시지 않으므로 겨울에도 찬물로 씻도록 한다. 2. 삶은 계란을 곱게 써는 요령 실이나 간단한 조리 도구를 사용할 수 없을 때 주방용 칼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꺼내어 썰면 노른자가 망가지지 않고 곱게 썰어진다. 말랑말랑한 빵을 자를 때도 같은 요령. 3. 시든 시금치는 이렇게 제때 요리를 못했거나 처음부터 시든 것을 값싸게 샀을 때 그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싱싱하게 다시 살려서 요리하는 것이 훨씬 낫다. 시든 시금치를 재빨리 되살리고 싶을 때는 시금치 뿌리 부분에 열십자(+)로 칼자국을 내서 찬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생활정보망 2022.10.27

알면 좋은 센스있는 지혜

돼지고기 누린내는? 커피한스푼을 넣으면 누린내는 물론이고 향긋한 냄새마져 돈다~ 주먹밥만들때 모양잡기어려버요? 비니루봉지 모서리를 이용하세요.손에도 묻지않고 이쁘게되요 꿀을 떠낼때 흐르는것이 싫지요? 꿀을 뜨기전에 수저를 뜨거운물에 담갔다가 사용하세요 안흘러요! 전기밥솥으로 누릉지를 만들순없나? 취사를 누른후 밥이다되서 보온으로 넘어가면 잠쉬뒤에 다시취사! 오래된 초콜릿활용법? 오래되어 하얗게된 초콜릿 먹기찜찜하죠? 우유에넣어 녹이세요 아주 맛있는 코코아가 완성됩니다. 케이크가 남았어요? 남은 케이크는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2~3일뒤까지 괜찮구요 먹기 한시간전에만 꺼내어두시면 맛 그대로~ 묵은쌀이 있는데 질이떨어지는것같아요 어쩌죠? 밥지으실때와 똑같이 씻고 물부은뒤에 식용유를 한방울 떨어뜨리면 윤기가 자르..

생활정보망 2022.10.22

아침에 먹는 삶은 감자-달걀.. 근육에 어떤 변화가

◆ 근육 줄어 고민인 중년… 자연 그대로의 식품으로 단백질 보충 40세가 넘으면 근육이 자연 감소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심하면 매년 1%씩 빠지는 경우도 있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과 근력 운동에 신경 써야 한다. 보충제 형태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단백질 음식이 안전하고 효율이 높다. 감자와 달걀에는 단백질의 핵심인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필수 아미노산은 몸속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꼭 섭취해야 한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의 100g 당 단백질의 양을 보자. 삶은 달걀에는 13.49g, 삶은 감자에는 2.07g이 들어 있다. 삶은 돼지고기의 26.51g에 비해 만만치 않은 양이다. 아침에 삶은 달걀과 감자를 먹고 점심, 저녁에 고기, 콩 등을 먹으면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아령..

생활정보망 2022.10.20

자칫 저지를 수 있는 ‘건강 실수

심심하면 면봉으로 귀를 후비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자칫하면 귀에 염증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건강하려면 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할 일이 꽤 많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에 꽤 관심이 많은 사람도 간혹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정확히 잘 모르는 것도 있고, 무심코 지나친 것도 있게 마련이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토대로 ‘저지르기 쉬운 건강 상 실수 11가지’를 짚어본다. 1.너무 많이 앉아 지낸다 하루에 6시간 이상 소파에서 뒹굴거리면 심장병, 암 등 각종 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훨씬 더 높아진다. 3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1~2분 몸을 가볍게 움직이는 게 바람직하다. 하루에 1시간 이상 신체활동을 하면 너무 오래 앉아 지내는 습관의 부작용을 일부 없앨 수 있다. 서..

생활정보망 2022.10.13

계란은 앞으로 이렇게 드세요

계란은 앞으로 이렇게 드세요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우려로 계란 노른자를 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계란 노른자의 콜레스테롤 함량(계란 1개 200㎎)과 하루 섭취 권장량만(300㎎)을 비교하면 걱정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대한비만학회는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육류 섭취량과 하루 평균 단백질과 지방 섭취량이 서양인보다 적기 때문에 계란만으로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설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계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기는 하나, 장점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식품으로 하루 2개까지만 먹어야 한다는 말은 무리가 있다"며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 및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나쁜 생활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계란 콜레스테롤만 피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미국 노스캐..

생활정보망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