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그시절 156

30년 전 바른생활

30년 전 바른생활 ▲ 25년 전 바른생활 1학년 1, 2학기 교과서. ▲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 서로의 목숨을 구해준 개미와 비둘기 ▲ 토끼와 거북이. ▲ 개미와 매미 이야기. ▲ 한국전쟁 이야기. 국군이 북한군을 물리치는 것이 글의 요지. ▲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대한민국-새마을 운동. ▲ 북한은 못 살고 우리 나라는 잘 산다며 반공 교육에 열 올리던 그 때 그 시절. ▲ 중동 국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우리 나라 건축 기술자들. ▲ 대통령은 나라의 어른이십니다?

추억의 그시절 2023.12.11

조선시대 공무원들은 결근하면 곤장을 맞았다

조선시대 공무원들은 결근하면 곤장을 맞았다. 조선시대 관리들은 해가 긴 봄, 여름에는 하루 12시간, 해가 짧은 가을, 겨울에는 하루 8시간을 일했다고 한다. 요즘과 비교해도 근무시간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일요일도 없고 1년에 휴일로 쉬는 날이 20여일 정도 되다보니 결근도 잦았다. 성종 13년(1482년) 1월 4일 왕은 결근하는 관리들에 대해 신하들과 의논했다. '성종실록'을 보면, 김승경이 아뢰었다. "국법에 해가 길 때에는 관리가 묘시에 출근하여 유시에 퇴근하며, 해가 짧은 때에는 진시에 출근해 신시에 퇴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여러 관리들을 조사해 보니 출근하지 않은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모두 매 10대로 다스리니 죄를 부과함이 지나치게 가볍기 때문입니다. 청컨대 ..

추억의 그시절 2023.11.08

지하철 시대의 개막(1974년)

서울 지하철 1호선(서울 地下鐵 一號線)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의 서울역과 동대문구의 청량리역을 잇는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 철도이다. 서울 지하철 역사상 한강 이남 지역이 배제된 최초의 노선이어서 종로선(鐘路線)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나,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다. 양 끝으로 경부선, 장항선, 경인선 및 경원선 등과 직결 운행하여 수송편의를 도모하고 있어서, 이 노선을 경유하는 다양한 운행 계통들을 수도권 전철 1호선이라고 통칭한다. 노선색상은 남색이며, 2000년에 수도권 전철의 안내 체계가 재정비되기 전에는 이 구간을 빨간색으로 표시하였다. 총 연장 7.8 km로 현재 대한민국의 도시 철도 중에서 제일 짧으나, 이 노선을 운행하는 운행 계통인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경원선, 경부선, 장항선, ..

추억의 그시절 2023.10.30

강북이었다가 섬이됐다가 지금은강남이된곳

조선 초기만 해도 지금의 잠실은 현재의 광진구 자양동과 붙어 있는 강북 지역이었음 그런데 조선 시대에 홍수가 크게 나면서 잠실 북쪽으로 한강의 샛강이 생김 그러면서 잠실 지역은 강북에서 떨어져서 섬이 됨 이 샛강을 '새로 생긴 하천'이라 해서 '새내', '신천(新川)'이라고 불렀음 수심도 별로 안 깊어 배 없이도 건널 수 있었고, 비가 안 오면 거의 건천이 돼서 걸어서도 건널 수 있었다고 함 “한강물이 넘쳐서 지류가 생겼는데, 이 샛강을 신천(新川)이라고 한다. 가물면 걸어서 건널 수 있고, 물이 불면 두 줄기 강물이 되어 저자도 아래에서 한 줄기로 합쳐진다. 중종 23년(1528)에 군대를 동원해 돌을 날라다가 쓸려나가는 강둑을 보호하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 산천조 - 그리고 원래부터 있던 한..

추억의 그시절 2023.10.22

밥을 많이 먹던시절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해안가로 올라와 진을 치는 일본군의 식량 보유수를 알아보기 위해 은밀히 몸이 날랜 병사를 보냈었는데 이 병사가 잡히지 않고 무사히 정찰을 다녀온 뒤 전하길 "군량창고의 쌀가마니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군사 수를 생각해 보았을때 며칠 안으로 군량미가 바닥이 나 알아서 철수 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고 기쁜 소식을 알렸대. 그러나 보름이 지나도 군대가 철수하긴 커녕 멀쩡히 있자 조선 수뇌부 장군 장수들은 어리둥절. 나중에 전쟁이 끝나고 보니 당시 일본 밥그릇은 조선시대의 김치 또는 간장 종지 정도의 그릇으로 밥을 먹었었음. 1. 조선시대 식사 모습 2. 김홍도가 그린 새참 3. 맨 좌측이 현대 밥그릇, 맨 우측이 1900초 밥그릇 18세기 말에 편찬된 이덕무의 청장관전서에 따..

추억의 그시절 20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