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한마당

할아버지도 엉큼하긴

춘향골 2022. 5. 3. 11:19

 



할아버지도 엉큼 하긴




오랫만에


서울 아들집에 올라온

시골 할아버지가 하루는 시내 나들이를 갔다.



높은 빌딩 숲에 쌓인 서울을 보며,


"야, 하루가 다르게

올라 가는구나. 이거 숨이 막혀서 어디 살겠나!"



하고 큰 소리로 말했다.


그러자 그 옆을

지나가던 미니 스커트를 입은 아가씨가 하는 말.

*
*
*
*
*
"할아버지도
꼬래 남자라고 엉큼하시긴.....
" 잉~!!!

'웃음한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부의 일생  (0) 2022.05.05
♡ 한국인을 고문하는 방법 ♡  (0) 2022.05.05
불을 켜지 마세요  (0) 2022.04.30
화장실에서 황당할 때  (0) 2022.04.29
우는 사람에겐 선물을 안준답니다  (0) 202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