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한마당

파란 콘돔 이야기

춘향골 2024. 4. 14. 16:50

파란 콘돔 이야기
.


신혼여행지에 도착한 신혼부부가
예약한 호텔에 도착했다.
그런데, 그 호텔 벨보이 중에는 너무나
멋있게 생긴 흑인 벨보이가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신혼 부부의 신부도
첫눈에 반하고 말았고,
당장 그 흑인 벨보이와 (삐리리)를 하고 싶었다. -_-

그래서 신랑에게 빨리 가서 파란 콘돔을
사오지 않으면
오늘 같이 안 자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파란 콘돔이 있나??**

아무것도 모르는 신랑...
파란 콘돔을 찾아 온 동네를 찾아헤멨다.
그 동안 신부는 그 벨보이와 뜨거운
(삐리리)를 나누었고...

느즈막이 돌아온 신랑이 신분의
눈치를 살피며 말했다.
" 파란 것이 없어서 검은 것을 사왔어 -_-;"

그리고 몇년후 ....
신부에게는 하나의 걱정거리가 생겼다.
아이의 피부색이 점점 검은색으로
변해가는 것이었다.

조마조마해진 아내가 남편에게 사실을
말해야겠다고 생각할 때 쯤..
남편이 자식에게 하는 말이 들렸다.
.
" 괜찮아, 임마. 그래두 넌 그게 다행이야...."
" 하마터면, 너 스머프 될 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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