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한마당

이름값

춘향골 2023. 4. 10. 12:14

이름값



한 청년이 이웃집으로 이사온 여인네를 짝사랑 해 상사병에 걸리고 말았다.

그래서 청년은 그 여자의 이름이라도 알고자 그 집 앞에서 기다렸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여자 동생으로 보이는 꼬마가 나오는게 아닌가?

그 청년은 꼬마에게 '예쁜 여자' 가 누구냐고 물었다.

그러자 꼬마가 '자기 누나' 라고 대답했다.


청년은 꼬마에게 누나의 이름을 알려주면 만원을 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꼬마가 하는 말!..






"2만원을 주면 '누님 남편' 이름까지 알려 드릴수 있는데..."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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