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주부~!!
.
남편 친구와 집에서 뜨겁게 즐기고 있었다.
그때 전화 벨이 울리고 여자가 전화를 받더니
별 말없이 끊는 것이다.
궁금한 남편 친구가 물었다.
“누구 전화?”
여자왈~
“아! 우리 남편인데..
걱정하지 말아요.
오늘 밤도
일찍 못들어온데요“
남편 친구가 물었다.
“무슨 일이 있대요? ”
그러자
여자가 웃으면서 말했다.
.
“지금 당신하고
고교 동창 상가집 조문하러
가는중이래요"
자기야,천만다행이야,
그쟈???
.
한바탕
사랑을 끝낸 부부가
행복한 피로감에 젖어 침대에
누워 있었다.
부인은
"자기가
날 즐겁게해 줬으니까
커피 끓여 줄게!!"
하면서 일어나 커피를 끓여 왔다.
그런데
사랑 놀이에 너무 힘을 써서인지
부인의 다리가 휘청거리는 바람에 그만,
남자의 거시기에 뜨거운 커피를 쏟고 말았다.
부인은
어찌할 바를 모르며
닦고 약 바르고 붕대를 감으며 말했다.
"그런데 자기야!
아주 천만다행이야, 그쟈?"
"뭐가 천만다행이야?"
남자가 퉁명스럽게 묻자
여자가 대답하기를
.
"내가 데였으면
붕대도 못 감을 뻔 했잖아 !
그거 참 말 되지만 우이씨~~~
화를 낼 수도 없고~~
이쁜 자기한테~~~우왕~~~!
'웃음한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하하하 화장실 치매 이야기 (0) | 2022.09.07 |
---|---|
찐 친구 사이 (0) | 2022.09.07 |
시대별 남여 차이점 (1) | 2022.09.07 |
프라이드!! 자존심!!! (아~ 옛날이여~) (0) | 2022.08.31 |
간호사 장난 (0) | 2022.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