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요정이 있다고 믿으십니까
젊은 부부가 골프를 하다가 공이 날아가
이웃집 유리창을 깨고 말았다.
그들이 급히 달려가니 터번을 쓴 멋진 남자가 서 있었다.
“죄송합니다. 저희가 즉시 배상해드리겠습니다.” 남편이 말했다.
터번을 쓴 남자가 말했다.
“그럴 필요 없어요.
사실 나는 요정인데 골프공이 날아와 창을 깰 때까지
1000년 동안이나 갇혀 있었어요.
그 유리창이 내 감옥 이었답니다.
그러니 제가 당신들의 소원을 들어주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우리가 백만장자가 되게 만들어줄 수 있나요?”
아내가 물었다.
“당신네 계좌로 평생 동안 다달이
10만 달러씩 자동이체 되도록
해놓았습니다.”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군요.”
“글쎄요... 아~~~! 여성을 안으면 어떤
느낌이었는지 잊었답니다.
제대로 된 키스를 당신 부인께 단
한번만 해봐도 되겠습니까?”
부부는 키스 한번 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허락했다.
남의 아내를 안고 열정적인 포옹을 한
남자는 부인에게 나이를 물었다.
“29살이에요.”
“그렇군요. 그런데 그 나이가 되도록..
아직도 요정이 있다고 믿으십니까?”ㅎ이런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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