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한마당

'들어도 기분 나쁜 칭찬' 시리즈

춘향골 2023. 10. 22. 11:51

'들어도 기분 나쁜 칭찬' 시리즈

.

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입니다. (선행을 베 푸시는 목사님에게)


할머니, 꼭 백 살까지
사셔야 해요.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에게).


참석해주셔서 자리가
빛이 났습니다. (대머리 아저씨에게)

.
참 정직한 분 같으세요.
(직구밖에 던지지 못해서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당신의 화끈함이 마음에
듭니다.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당신이 그리워질 것
같군요. 다시 꼭 한 번 들러주세요.

(간수가 석방되어 나가는 죄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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