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기막힌 충고
갈수록 아들의 성적이 떨어져 고민하는 아빠...
아무리 공부하라 말해도 달라지질 않는다.
그렇다고 매일 잔소리할 수도 없고 아빠의 고민은 더욱 깊어갔다.
아들은 아빠의 잔소리에 이렇게 응수했다.
“아빠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세요?”
아빠는 할말을 잃고 고민에 뻐졌다.
요즘 아이들은 똑똑하고 영악해서 자칫 잘못 대답했다가는
아빠의 체면만 구길것 같았다.
그래서 아빠는 ‘한 방에 아이의 기를 꺾고 책상으로 내모는 방법'
을 찾아냈다.
“그래. 공부가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공한 사람이 되고 나면 나중에
네 마누라 얼굴은 달라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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