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한마당

악몽(惡夢)

춘향골 2023. 3. 27. 17:03

악몽(惡夢)




부부가 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편이 벌떡 일어나더니 땀을 뻘뻘 흘리는 것이었다.

깜짝 놀라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아니, 당신 왜 그래요?”

“응, 악몽을 꿨어!”

“어떤…?”

“글쎄 샤론 스톤과 당신이 서로 나를 차지하겠다고 싸우더라고.."

"그런데, 그게 무슨 악몽이예요?"




"응, 그런데 마지막에 당신이 이기고 말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