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한마당
하나 더 있당께
춘향골
2022. 5. 13. 17:30
◈ 하나 더 있당께 ◈
죄를 짓고 오랜 세월동안 수감생활을 한
어느 죄수가 감방동료에게 호언을 했다.
나중에 자신이 출감하면 처음 만나는
여자와 섹스를 나누되 그것도
그녀의 이빨 갯수만큼 하겠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 출감한 그 죄수가 처음
마주치게 된 여자는 어느 할머니였다.
그는 급한 김에 할머니와 강제로
그 일을 치른 다음 자신이 약속 때문에
그런 짓을 저질렀다며 용서를 빌었다.
그의 얘기를 듣고 난 할머니는 갑자기
입을 쩍 벌린 채 손가락으로 어금니
하나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 ↓ ↓ ↓ ↓ ↓ ↓ ↓ “
이놈아! 여기 하나 더 있당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