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한마당
어느 섹시녀의 보복
춘향골
2024. 2. 27. 16:52
어느 섹시녀의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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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년퇴직 했지만 아직도 팔팔한지라
그냥 하루 놀고 하루 쉴수만은 없어 퇴직금
탄걸루 카페를 인수해서 영업을 시작했다
그런데 인수 하자마자 이상한일이 생겼다
카페 인수한 첫날 저녁때 아주 색시한 아가씨가
매혹적인 몸짓으로 주인을 찾는다
종업원이 다가가자 아가씨는
더욱 유혹하는 몸짓으로
카운터에 앉아 있는
주인좀 보자고 해서 내가갔다
"아저씨가 주인이세요?"
"아, 아, 네 그런데요!!!"
"미남이시네요, 이리 가까이 앉으세요"
나는 얼떨결에 그녀의 옆에 앉았더니
아가씨는 나의 머리카락과 수염을 만진다
그러더니 점점 나의 뺨과 볼을 만지드니
드디어 나의
입술속으로 자기의 손가락을 집어넣는다
나는 생각했다
여자라면 전봇대에 치마만 둘러도 회를 치는 나에게
이게 왠떡이냐 이나이에 오늘 영계맛을 한번 보게 생겼으니
물장사 시작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 나는 그녀가
내 입속에 넣어준 손가락을 야릇한 쾌감을 느끼며
빨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는 자기의 손가락을 빨게 놔준체 이렇게 말한다
.
"주인 아자씨 화장실에 휴지가 없드라고요"